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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4   2010.05.21 파주 (통일전망대, 프로방스, 헤이리, 영어마을) (3)
2010/05/20   2010.05.16 대한민국vs에콰도르 A매치 평가전 (2)
2010/05/20   2010.05.15 문산 임진각 출사
2010/05/14   스케쥴 달력
2010/05/12   2010.05.08 한강시민공원에서의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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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도미노 피자와 아이폰 어플
괜찮은하루/생각&발언 | 2010/05/26 11:42





5.24일 월요일.

비도 오고 꿀꿀한데 집에 들어가서 밥해 먹자니 귀찮기도 하고..

지금쯤 학교에서 집에 가고 있을 동생에게 시켜먹자고 했더니 피자를 먹잔다.

그래 바로 그게 내가 원하는 대답이었다. 후후 라고 생각한후

아이폰을 켜서 도미노피자 어플을 검색해 봤다. 역시 있었다.

윤창이에게 추천받은 브래드볼 어쩌구 저쩌구도 하나 주문하고

피자도 주문하고 콜라도 넣고..


그러나 30분만에 도착한다는 도미노피자의 배달 시간에 맞춰 집에 도착하기가 빠듯했다.

그래서 나도 도착하고  동생도 집에 도착할쯤인 1시간 뒤 쯤으로 예약배달 주문했다.

왠지 아이폰을 사용자인 내가 뿌듯한 느낌.. 아 ~ 스마트폰을 쓰는 도시인의 삶이란 이런거구나..



아...

그러나 20분쯤 뒤.. 걸려온 모르는 번호

나 :'누구세요?'

도미노 : '도미노 피자인데요 집에 안계세요?'

나 : (헐..8시20분에 오랬더니 7시40분에 와있네 ;;;;)  '예약배달로 주문했는데요?'

도미노 : '전화로 말씀하셨어요?'

나 : (아이폰 어플에 예약배달이 있었으니까) 아뇨 . 주문하는데 예약배달이 있길래 그걸로 했는데요?

도미노 : 아.................................(한참이 흐른후) 알겠습니다...(전화를 끊으면서) 에이씨..



흠..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았다. 뭔가 내가 잘못한 느낌? 난 그냥 예약배달이 있어서 한거 뿐인데

역시나 주문한 피자는 그대로  20~30분간 식은채로 배달됐다.

앞으로 도미노 피자는 아웃, 이젠 파파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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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ow 태그 : 도미노피자, 예약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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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icon of http://www.dominos.co.kr BlogIcon 도미노피자 2010/10/21 14:29 L R X
안녕하세요? 행복을 배달하는 도미노피자입니다.
먼저 예약 시간을 지키지못해 고객님께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추후 동일한 불편 겪지 않으시도록 배달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ark
Favicon of http://www.handroid.net BlogIcon Hⓐndroid 2010/10/21 16:49 L X
괜찮아요 이젠 도미노피자는 안먹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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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2010.05.21 파주 (통일전망대, 프로방스, 헤이리, 영어마을)
♬ 여행을 떠나자/국내여행 | 2010/05/24 00:39

2010.05.21~22 일까지 대학 동아리 동기들과의 상반기 모임을 위해 파주에 다녀왔다.

통일전망대에서 부터, 프로방스, 헤이리마을, 영어마을까지 파주에 이렇게 가볼곳이 많은줄은

미처 모르고 있었다.




여행일정과는 상관없이 위 사진은 영어 마을의 분수대 파노라마 사진.

클릭해서 봐야 제맛이다.





이 사진은 헤이리 어느 건물에서 시험삼아 찍어본 사진인데 파노라마 사진이 2개 뿐이라 올려본다.





프로방스 가는길에 시간이 남아서 가보기로 한 통일전망대.

처음 든 생각은 응? 무슨 통일전망대가 이렇게 서울에서 가까워? 그냥 이름만 통일전망대인가???

그러나...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자유로 모습, 오전이라 안개가 살짝 끼어있다.




내가 역사 공부를 소흘히 했었나 보다. 고당 조만식 선생이라는 이름이 얼핏 기억날거 같은데

누군지 모르겠다.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봤다.


고당 조만식
http://ko.wikipedia.org/wiki/%EC%A1%B0%EB%A7%8C%EC%8B%9D 발췌

  조만식(曺晩植, 1883년[1] 2월 1일 ~ 1950년 10월 15일?)은 한국의 독립운동가이자 일제 강점기의 교육자·시민사회단체인·정치인이다. 22세에 개신교에 귀의한 이후 상업과 종교활동에 종사하다가 1919년 3.1만세운동과 중국 출국실패 등으로 투옥당하기도 하였다. 오산학교에서 교사와 교장으로 교편을 잡기도 했다. 일제 강점기하에 교육활동과 물산장려운동· 국내민간 자본으로 대학설립 추진 운동인 민립대학 기성회 운동을 주도하였다. 1945년 건국준비위원회에 참여했고, 한국최초의 기독교 정당인 조선민주당을 창당하고 초대 총재를 지냈으며 신탁통치 반대운동을 주관하다가 1946년 평양 고려호텔에 감금된 뒤 한국 전쟁 중 살해되었다.

해방 정국에서 북조선지역에서 지도적인 기독교 민족주의자였으며 평안도 개신교도들의 폭넓은 지지를 확보하기도 했다.[2] 국산 물산장려운동과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적극적으로 주도하여 조선의 간디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다. 평안남도 강서군에서 출생하였으며, 아호는 고당(古堂), 본관은 창녕, 종교는 기독교이다.





이번년도 모임 회장을 맡고 있는 고병운의 뒷모습.

심금을 울리는 글귀 하나를 보고 있지만 역시 예비역 해병대 답게 

눈가에 맺히는 촉촉한(?) 눈물따윈 없었다. 그러나 그의 뒷모습이 사뭇 진지해 보였다.




마침  상영되고 있는 북한관련 영상물, 북괴정권의 악행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처음에는 진지하게 보다가 점점 보면서 군대에서의 정신교육 내용이 그대로 담겨있어서

이미 아는 내용이라고 단정짓고 상영관을 나왔다.




통일전망대엔 외국인 광관객이 많았는데, 중국인, 일본인이 대다수였고 한국사람은 나이 많은

노인분들이 계셨던거 같다. 분단이라는 상황이 관광상품이 된 우리나라의 현실이 안타깝다.




이 모래판을 보니 의외로 북한이 눈앞에 있다는게 실감이 낫다. 거리가 3.2 킬로밖에 안난다니..

비록 안개때문에 직접 볼순 없었지만 안개 너머가 북한이라는 사실이 놀라웠다.




통일전망대의 여러가지 소장자료중에서 위 자료가 가장 눈에 띄었다.

정자체로 반듯이 사인한 고 김대중 전대통령의 글씨와 상반된 김정일의 날림글씨가 비교된다.




통일전망대에서 나오면서 북학의 벌꿀소주와, 대동강 맥주를 한병씩 시음용으로 샀다.

생각보다 북한의 민속주가 많았는데 한글로 쓴 상표명이외에도 영어로도 상표명이 쓰여져 있다는게

사뭇 신기하게 느껴졌다.







여기서부터는 프로방스다.



프로방스에 도착했다.




사진기를 들고 있는 사람들은 한번씩은 다 찍어본다는 꽃 접사사진,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발좀 받아주고 있는 꽃




프로방스에는 익숙한 상표의 상점도 있고 잘 모르는 곳도 있었는데, 건물자체가 알록달록하게

이쁘게 꾸며져 있어서, 왠지 들어가서 사야할것 같은 느낌보다 전시되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잠시 몇장 감상..


조그마한 연못과 다리.


걸려있는 한쌍의 컵? 머그잔?


향기로운 물건?


새끼양? 양새끼?


내 삶처럼 꼬여있다.


생화같은 조화? 조화같은 생화?


비누방울 조형물.


금붕어 한마리 키우면 어울릴듯한 어항?


그냥 사진연습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한폭의 꽃?


고병운을 찍으려다 우연히 정 가운데에 정확히 찍힌 이름모를 여성


말머리


양철 지붕 처마




프로방스에 맥주 3+1 하는 식당이 있어서 날씨도 좋구 목도 말라 맥주마시러 갔다가 안주삼아 주문한 피자. 맛은 기가 막혔다.






지금부터는 헤이리 마을
사전조사 없이 간 헤이리마을은 현대적인 건물로 이루어진 문화,예술 복합단지 같은 곳이었다.
단순히 잘 지어진 건물을 구경하는 곳인줄로만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 안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 이벤트, 전시회등이 대부분 유로로 진행되고 있었고, 그 가격이 저렴하진 않았다.

그렇지만 비용을 지불하지 않더라도 주위 곳곳에서 다양한 작품과, 느낌있는 전시품들이 이곳이
왜 파주에서 이름난 관광지인지를 알게 해주었다.



옛날느낌, 녹슬다, 헤지다, 낡다, 차갑다, 거칠다, 흐릿하다, 아른거리다, 익숙하다.




날도 더운데 이제 헬멧은 벗어도 될거같은데..




어울리지 않는곳에서의 익숙함,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만난 이질적인 물건들이 전혀 이질적이지 않았다. 바다가 아닌곳에 놓여진 바닷가 물건들은 내게 작지만 생소한 정서적 충격을 가져다 주었다.




사진연습용 인형




철지난 크리스마스 트리로 사진연습





여기서부터는 영어마을

생각보다 영어쓸일도 거의 없었고 외국인을 볼일도 없었다. 건물의 규모와 이국적 느낌이 전부인곳.
출입구를 대신해 꾸며놓은 입국장에서 들은 외국인의
where are you from? 과 그에 답변한 친구의 '뭐라고 해야되지? 안산?' 
이 대화가 영어마을에서 체험한 영어의 전부였다.




그나마 이국적인 도시느낌이 입장료를 조금이라도 아깝지 않게 만들어주는 이유다.



사진좀 찍는다는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쯤은 다 찍어본다는 원근감 사진.
정말 원근감 사진일까? 실제 물을 마시고 있는건 아닐까? 후후
(삭제요청으로 인물삭제함 ㅎㅎㅎ)




맨위의 영어마을 파노라마 사진으로 영어마을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정신없이 돌아다닌 여정이지만 충분히 즐길수 있었고, 여유를 느낄수 있었다.
비록 느낌있는 사진 한장이 없어서 아쉽지만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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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read 2010/05/25 11:16 L R X
물마시는 투명인간이 흥미롭군 ㅎㅎ
mark
Favicon of http://www.handroid.net BlogIcon Hⓐndroid 2010/05/25 15:36 L X
후후..투명인간으로 해놓으니 이제서야 만족하는군? ㅎ
Favicon of http://justhys.tistory.com BlogIcon justhys 2010/06/05 12:56 L R X
투명인간 포즈만 봐도 재빵인줄 알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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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2010.05.16 대한민국vs에콰도르 A매치 평가전
♬ 여행을 떠나자/국내여행 | 2010/05/20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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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사 2010/06/14 19:59 L R X
상암 경기장 가고 싶었는데 부럽구만~

다음에는 같이 좀 가세ㅠㅠ
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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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평가전할때 꼭 같이 가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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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2010.05.15 문산 임진각 출사
♬ 여행을 떠나자/국내여행 | 2010/05/2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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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스케쥴 달력
내문서/수첩 | 2010/05/14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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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2010.05.08 한강시민공원에서의 오후
♬ 여행을 떠나자/국내여행 | 2010/05/12 01:28

 

2010.05.08 토요일

카메라를 지르고 잠시 집에가서 재정비한후, 다시 버스타고 한강시민공원으로 나왔다.

새로산 카메라로 사진도 찍어보고 성능 테스트도 할겸, 바람도 쇨겸, 겸사겸사 해서 나왔는데

오후 5시인데도 날씨가 좋아서인지 사람들이 많았다.




역시 한강에 가니 시골 촌구석에서 올라온 나에겐 63빌딩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절대 앞에 지나가는 저 여자2분 찍을려고 찍은게 아니다;;;;

아직 한번도 63빌딩에 가보지 못했는데 ..

여자친구라도 생기면 놀러갈수 있으려나.. 그전에는 갈일이 없을듯..




자전거 타는 사람들, 인라인 타는 사람들, 잔디밭에 돗자리펴고 쉬는 사람들, 조깅하는 사람들, 연날리는 사람들, 사진찍는 사람들, 산책하는 사람들....




새로산 카메라를 마구마구 써보고 싶은 마음에 그냥 아무곳이나 시선을 두었다.

저멀리 보이는 다리도 찍어보고 싶고, 유람선도 찍고, 연인들도 찍고...

난 혼자왔을 뿐이고.. 쌍쌍이 온 커플들이 부러울 뿐이고.. 난 차가운 도시남자라고 스스로 위안을

삼을 뿐이고 ㅠㅠ






기사에서만 봤던 수상택시,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나와서 티비로는 봤었지만 직접 본건 처음이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개점휴업(?) 상태였고... 그래도 특이한 구경거리라고 외국 관광객들이

수상택시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다.




낚시하는 조형물.

역시 카메라를 사니 평소에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던것들이 괜찮아보이고 사진찍어둘만한 것처럼 보인다.

저 낚시 조형물처럼.. 실제로 한강에서 낚시하는건 괜찮을까? 아마 불법일듯 싶다.



조금더 걷다보니 저런 수상공연장에서 색소폰 공연을 하고있었다.

가만히 들어보니 곡명은 '홍도야 우지마라' ;;;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유달리 자전거 타는 사람들 많았는데..

그런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더니 외국인도 자전거타고 있고 아.. 오늘 무슨 날인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쯤에.. 이날이 트라이애슬론 월드챔피언쉽 대회날이라는걸 알게됐다.




스탠드 위에 놓여있는 그냥 한장의 팜플렛인줄 알았는데 두께가 꽤 두툼한게 버릴만한 책자같아

보이지 않았다. 가져갈까 하다가 주인이 잠시 놓고 간거 같아서 사진만 찍었다.




행사를 종료하는건지 시작하는건지 아직까지 파악을 못했다. 분명 시간상으로는 행사종료시간인데

참가자분들이 뭘 등록하는 절차인지 줄을 길게 서서 자전거 체크도하고 가방도 받아가고 있었다.

조금씩 노을이 지고 있는데도 ...




트라이애슬론 FINISHER 라고 써있는걸 보니 완주한 사람에게 주는 티셔츠인가보다.

행사 관계자인줄 알고 찍었는데 지금보니 완주자였던것 같다.

티셔츠가 살짝 탐났다.




119 소방헬기 한대가 창공을 가로질러서 노을쪽으로 향하고 있다.

마치 잠자리같다.








 바람개비로 장식된 장소에서는 DSLR을 가진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쯤 찍어본다는 아웃 오브 포커싱 사진..

왠지 사진을 잘 찍는듯한 착각이 들게 만든다.




서울색공원? 서울에 대표색이 10개나 있다는데 놀랐다.

특이하게 물결치는 조형물이 이 곳이 특별한 장소라는걸 말해주고 있었지만

다리밑에 설치되어서 그늘져서 그런지 살짝 을씨년 스러웠다.

무덤의 비석같은 느낌



서울 색공원 앞에서 바라본 모습.. 마치 구도적으로 뭔가 알고 찍은거 같지만

그냥 이런 사진이 많길래 나도 한번 찍어봤다;;;


새카메라 구입후 첫 출사는 이렇게 빨리 끝났다.
 
그것보다.

빨리 집에가서 삼겹살 먹을 생각에 더이상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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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OHTO Tasche FF-10T 만년필
리뷰/지름신 | 2010/05/10 00:23

봄바람이 불어서일까.

하는 일마다 의욕도 없이.. 새로운 것을 찾다가 갑자기 글씨가 쓰고 싶어졌다. 그것도 만년필로..

하루종일 컴퓨터앞에서 일하면서 집에와서도 컴퓨터에 TV에.... 물론 좋아서 하는 일이지만

약간 의구심이 들었다.. 내가 잘 하고 있는걸까?


하다못해 일기라도 다시 쓰려고.. 왠지 만년필로 쓰면 자꾸 글씨가 쓰고 싶어질거 같아서

몇주전부터 만년필을 찾아보게 되었다.




인터넷을 뒤져보기도 하고, 급한마음에 큰서점 문구코너에서 만년필을 직접 보기도 하고..

기왕이면 잉크을 빨아들여 사용하는 컨버터 방식을 사고 싶었지만..

겨우 펜(?)에 몇만원을 쓴다는게 선뜻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 마음만 갈팡질팡....




그러다 어제 들린 홈플러스 문구코너에서 우연히 만년필을 보게 되었다.

마트에서 만년필을 팔꺼라고는 생각치도 못했기 때문인지 더 마음이 끌렸다.

컨버터방식은 없고 잉크를 갈아끼는 카트리지 방식의 만년필이 2종류가 있었는데

위 모델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




내킨김에 6개짜리 카트리지 까지 같이 구입했다. 얼마나 자주 쓰려고 하는지 나 스스로도

의아스럽지만 없을때 급하게 찾느니 구입기회가 있을때 구입하는게 낫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펜 뚜껑을 앞으로 끼우면 위 사진처럼 작아졌다. 심플하고 컴팩트한 모습이 더 맘에 들었다.

홈플러스에서 구입하기 전에 아이폰으로 이 만년필이 괜찮은 만년필인지 검색도 해봤는데

나쁜 평은 없었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혼자서 오랫동안 심사숙고하며 구매여부를 생각해 볼수 있는

홈플러스에서의 구매환경이 구입을 하게된 결정적 이유라고나 할까..

대형서점의 문구코너에 진열된 만년필을 보려고 할때마다 진열장앞에 서서 만년필에 관심을 보이는

손님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직원이 정말 부담스러웠다.




간결하고 세련된 투톤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

색깔은 앞부분은 다 은색으로 공통이었고 뒤 뚜껑부분이 검은색, 청색, 은색, 분홍색등으로

4종류가 있었다. 검은색이 가장 심플해보였다.




TV에서 마침 '사랑을 놓치다'라는 .. 예전에 나에겐 각별한 의미가 있었던 영화가 방영되고 있었다.

만년필과 상관없지만 송윤아씨의 모습을 한장 찍었다.

만년필 사진을 찍는걸 뒤로하고 영화를 보고 있자니 내 이상형은 송윤아 인것같은 확신이 들었다.




사랑을 놓치다 를 보고 만년필로 그 글자 그대로 써봤다. 

나 스스로는 빨리 글씨를 쓰기위해 어쩔수 없다라고 말하지만 남들이 보기엔 악필일수도 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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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2010/05/10 01:53 L R X
한잔햐
ㅇ앙앙아 2010/08/19 23:27 L R X
저는이거 남색샀는데요 안에 잉크를 못샀음 ㅜㅜ
만년필 처음이라서 잘몰라요 근데 이거 정말 좋은것같네요
근데요 ㅋㅋ 저거 사랑을 놓치다
저는 사랑은 녹차다인줄 알았어요 ㅋㅋ
ㅈㅅ....
mark
Favicon of http://www.handroid.net BlogIcon Hⓐndroid 2010/08/20 13:13 L X
제가 악필이라서 ㅠㅠ
ㅇ앙앙아 2010/08/21 20:19 L R X
아님 ㅋㅋ
근데요 저거 잉크 문방구에있는 큰병에담긴걸로 써도 되는건가요?
만약에 되면 어떻게충전해요?
mark
Favicon of http://www.handroid.net BlogIcon Hⓐndroid 2010/08/26 12:38 L X
아 이 만년필은 충전식이 아니라
카트리지 방식이라서
교체하는걸 사셔야 될거같아요
홈플러스에도 있더라구요
ㅇㅇ 2011/02/27 13:38 L R X
잘봤습니다

종이를 바꾸셔야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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