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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본 미드 목록..
내문서 |
2010/01/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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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나 감상평등은 천천히 쓰기로 하고..
일단 지금까지 본 미드는..
-현재나온 시즌까지 다 본것-
Band of brothers - 밴드 오브 브라더스
Battlestar galactica - 배틀스타 갤럭티카 시즌1,2,3,4,Razor
24 - 시즌1,2,3,4,5,6,7,8(현재방영중)
Heroes -히어로즈 시즌 1,2,3,4
Prison break - 프리즌브레이크 시즌 1,2,3,4
Lost - 로스트 시즌 1,2,3,4,5,6(현재방영중)
Taken - 테이큰
Spartacus - 스파르타쿠스 시즌1
The Pacific - 더 퍼시픽 (현재 방영중)
-조금 봤던것 또는 보는중-
-볼 예정-
덱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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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9일 휘닉스파크
♬ 여행을 떠나자/국내여행 |
2010/01/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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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팀에서 몇몇 분들이 스키장 가신다길래 따라갔다.
스키장은 2009년 2월에 대명 비발디 가본게 처음인데.. 내 스키장 경력은 휘닉스파크 추가로 2회가 되었다.
초급자코스.. 펭귄슬로프 던가???????????????
여기서 2번타고 바로 파노라마 슬로프로 넘어갔다.
몽블랑 정상에서 멀리 보이는 강원도의 산
점심을 먹기 위해 들어온 파파이스에서 내려본 모습.
동기 정해완씨와 지나 대리님.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조대리님과 승진씨, 곤돌라를 타고 정상으로 올라가면서 한컷..
이날 1:1 개인교습으로 내 실력을 200% 올려주신 임과장님.
지나대리님
산 정상에서 내리는 눈을 맞으며 원두커피를 마시는 여유있는 모습의 임과장님..
애들이 탈려는 그네 뺏어 타는 최대리님;;;;;;
낡은 리프트를 의자처럼 사용하고 있는데. 한번 앉아보고 싶으셨던듯..
상급자 코스를 여유있게 내려오는 라이더.. 부럽다..
휘팍 정문앞 렌터숍에서 바라본 모습.. 5시쯤인데 어둑어둑 해진다.
승철 대리님과 해완씨의 취중대담.
리조트에서 바라본 휘팍 정문 모습.. 아름다워 보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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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5일 태안 겨울바다
♬ 여행을 떠나자/국내여행 |
2010/01/04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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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인데도 할일없는 솔로들끼리 겨울바다를 보러 갔다 ㅠㅠ
(잠깐 일단 눈물부터 닦고 ㅠㅠ)
멤버는 함종석,한주영,안광효, 한태호
천수만 앞에서
종석이는 이런식으로 셀카를 찍는걸 좋아하는듯.. 잘 어울리기도 하고..
간월도에 있는 간월암에서 뭔가를 바라보는 한주영
꽃지 해변에 도착했는데 역시 예상대로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 커플들이 많았다.;;;; 도착하자마자 한말
'야..우리처럼 남자4명이 바다온건 우리밖에 없겠지? ㅠㅠ'
남자4명이 왔지만 그래도 즐거운 분위기.. 파도는 넘실대고 ..
종석이의 화이팅 넘치는 포즈와 함께.
위치 바꾸고 사람 바꿔서 다시 한컷
주영아 2010년엔 금연해야지..
이날 바람이 얼마나 매섭게 불던지 사진찍을려고 손만 내밀고 있어도 손이 시려웠다.
종석이와 다정하게 한컷..그닥 다정해 보이지 않는건 당신의 기분탓.
거친 겨울바다를 배경으로 고독을 즐기는 모습
뭔가 멋있게 한컷 찍어보려고 갖은 노력을 기울이는중이지만
손을 벌리면서 몸의 표면적이 넓어져 더 빨리 열을 빼앗기게되어 더 추웠다.
위에 한주영이 찍어준 사진이 완성된 모습..
뭔가 ㅄ같지만 멋있어?? 멋지지 않다면 당신의 기분탓이다.
겨울바다로 오게된 가장 큰 이유는 광효가 겨울바다를 보고 싶어 했기 때문이었다.
겨울바다를 배경으로 욘사마 느낌을 살려 찍어주는중
야 춥다 빨리 찍어 헐..
옆에 있는 커플에게 쪽팔림을 무릎쓰고 사진을 찍어달라고 해서 겨우 단체사진을 건질수 있었다.
남자 4명이었지만 전혀 부끄럽지 않았어요.
겨울바다와 남자4
학암포에 있는 이모댁에서 회 먹고 매운탕먹고 굴먹고 술먹고 그러다 술떨어져서
태안까지 술사러 나왔다. 태안까지 나왔더니 이런 멋진 트리가!!!!!!!
'끼얄~! 재밌어요!' 즐거워하는 주영이와 광효
이 사진은 올리지 말껄 그랬나...
학암포 방파제. 저 멀리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가 보인다.
아 춥다..
학암포 해수욕장. 그들은 함께였지만 쓸쓸해 보였다.
바닷 바람이 정말 매섭고 추웠다.
춥다.. 다음엔 여자친구랑 같이 오자 ㅠㅠ
돌아가는 길에 태안화력발전소에 들렸다. 삭막한 흰 연기를 배경으로 ...
위에 종석이 따라서 나도 한컷.... 찍지말껄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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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호주 워킹홀리데이 1편. Start - Gatton
♬ 여행을 떠나자/해외여행 |
2010/01/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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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라는 이름의 폴더를 만들어 놓고도 쓸게 없어서 이 폴더가 왜 있는지를 심각히 고민하며 없애버릴까 말까 결단을 못내리다가 그냥 예전에 여행했던 곳에 대해서 하나씩 써보기로 했다.
여행광도 아니고 여행을 많이 다녀본것도 아니면서 여행에 대해 논한다? 나조차도 살짝 웃긴 일이다. 그러나 내 인생과 사고에 큰 영향을 준 호주 워킹홀리데이에 대해서 한번쯤 포스팅 해보고 싶었던 마음이 간절했다.
글도, 사진도, 편집도, 모든게 어색한 블로그지만 차츰 나아질 꺼라 생각하며, 호주 워킹홀리데이 여행의 첫번째 디렉토리, 내 컴퓨터에 보관된 호주여행 사진들 중 첫번째 폴더, 'Start - Gatton' 을 올려본다.
호주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공항셔트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어디쯤에서 찍은 셀카..
3년이나 지난 시점이지만 아직도 저 사진을 찍었을 때가 생각난다.
처음 외국을 나간다는 설레임반, 다가올 그 어떤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반
그리고 비행기를 오래 타보겠구나 하는 호기심 반으로 두근 거렸다.
함께 여행한 함종석(함목사)군.
대학 입학때부터 쭉 함께한 친구이다.
생긴것처럼 온순하고 착하며, 기독교인이다.
호주단기연수 경험과 나보다 뛰어난 영어구사력으로 위기때마다 결정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준 친구.
여행 3분의 2 시점에서 서로의 목적지를 위해 따로 여행하게 된다.
창문에 비친 실루엣으로 보이는 3명의 사람중 오른쪽에 묘령의 여성이 서 있는것을 볼수있다.
이 친구는 종석군의 친구 최군의 여동생 앰버이다.
영문과를 다니던 그녀는 우연히 우리와 함께 호주로 떠나게 되는데 출중한 미모(??) 에도 불구하고 심술궂은 마음씀씀이로 인해 나에게서 '나쁜여자' 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여행 초반 브리즈번에서의 적응기간 동안 함께한 후 어학실력향상을 위해 떨어지게 되지만 세상의 중심이라는 곳에서 잠깐다시 만나게 된다.
인천공항 대합실에서 아직 도착하지 않은 종석이와 앰버를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 한 할머니가 말을 걸어왔다.
'그림좀 그려도 되겠어요?'
뭔 그림? 난 무슨 그림인지 묻지도 않은채 그러시라고 했더니
그 할머니가 저쪽 벤치에서 내쪽을 바라보면 뭘 슥삭슥삭 하시더니 이 그림을 가져왔다. ---------->
'헐.....................(여기서 '헐'은 2009년식 표현이다. 그때 당시에 난 할말을 잃고 이게 뭔가 하고 몇초간 고민했다.)
난 그냥 그려서 주는줄 알았는데 알고 봤더니 돈을 달란다;;;
그림을 그려줬으니 돈을 달라? 잘 그린 그림이라면 선뜻 드렸겠지만 도저히 저 그림을 보고는 돈을 주기가 아까웠다. 그래도 마지못해 5천원을 꺼내서 드렸더니 .. 더달라고..;;;;;;;;;;;;
아.. 동북아 허브공항의 비전을 갖고 있는 인천공항에서 이게 왠 신종사기인가! 그날 이 그림은 내 카메라에 담긴채 바로 쓰레기통으로 들어갔다.
비행기 처음 타본 사람은 누구나 찍는다는
창문밖 사진. (고2 수학여행때 제주도->김포 비행기 한번 타봄)
비행기가 이륙하고 얼마동안은 재밌기도 하고
창밖도 바라보면서 사진도 찍고, 시작하는 여행에 대한 글도 쓰면서 즐겼지만.... 비행시간이 길어지면서 밤이 오고, 창밖으로 보이는것도 없으면 슬슬 좁은 좌석에 대한 불편함이 느껴지고 지루해지기 시작했다.
인천공항에서 대만의 에바항공(EVA)을 타고 갔는데 대만 타이페이에서 비행기를 한번 갈아타고 호주의 브리즈번(Brisbane)으로 날아갔다.
좌석앞 모니터에 현재 비행기의 위치를 표시해 주고 있었는데 화면상으로는 코앞이지만 저 위치는 록햄튼정도로 서울 부산보다 먼거리인듯..
브리즈번 공항에 처음 도착했을때의 막막함이 아직도 기억난다. 숙소를 정해야겠는데 전화걸어도 말은 안통하고.. 이때 우리의 희망 종석군의 노력끝에 숙소까지 무사히 이동할수 있었다.
여기가 어디더라..
사우스 파크 부근의 브리즈번 백패커스 리조트라는 곳이다.
역시 레저산업이 발달한 나라답게 이런 숙소가 지천에 널려있었다. 남녀구분없이 국적구분없이 편하게 쉴수 있었는데 너무 편하게 쉬는 북유럽 여자애들을 봤다. 집에서 처럼 속옷만 입고 자는;;;;
그리고 인도계 영국인 아저씨도 만나서 종석이, 앰버랑 같이 식사도 하고 소주도 한병 건네준 기억이 난다.
인도계 영국인 아저씨의 얼굴이 궁금하다면 아래 더보기 클릭..
더보기
호주여행 내내 느꼈지만 호주는 정말 천혜의 자연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밤하늘이 아름답다.
남반구라서 그런지 유난히 달이 더욱 커보이기도 하고 이 사진에서는 안보이지만 하늘에 꽉찬 별은 정말 환상적이다.
밤하늘에 가득찬 별 사진도 있는데 순서가 돌아오면 올려보기로 하겠다.
캥거루를 처움본건 이날이 처음이었는데 첫인상은 그냥 동네에서 어슬러거리는 변견(?)같은 느낌이었다.
폴짝폴짝 뛰어다니지도 않고 그늘밑에 드러누워 자다가 먹이주면 어슬렁어슬렁 기어나와서 뭘 줏어먹는...;;;;;;;;;;;;;;;;;
캥거루는 실망했지만, 금발의 여자아이가 어른들 손 붙잡고 나타났는데 엄청 귀여웠다.
앞에 있는 안락한 의자에서 다들 한컷씩 독사진 찍고 다같이 한컷 찍었다.
개처럼(?) 누워서 쉬고 있는 캥거루가 시크할 정도...
근데 이사진 어떻게 찍은건지 기억이 안난다. 타이머로 찍은건가?? 잘 찍었다...
브리즈번 보타닉 가든에 앉아서 사이좋게 지도를 보고 있는 모습..
앰버의 얼굴이 뭔가 심각하다;;
보타닉 가든(식물원) 이 너무 넓어서 지도를 보고 있다.
브리즈번 도서관에 레고로 아무거나 만들어 볼수 있는 장소가 있었다.
역시 해외나가면 다들 애국자가 된다고 했던말은 사실인가..
날씨가 화장하고 너무 좋아서
앉아서 쉬기만 해도 좋았다.
강변에 앉아서 쉬고있는 모습..
아... 드디어 농장인가.
브리즈번에서 한달을 보내고 여행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인근 Gatton 으로 일하러 갔다.
캠핑카 숙소인 Caravan Park 에서 캠핑카 한대를 배정(?) 받았다.
내부 전경모습..
햄폴이 저녁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우린 이미 냄비밥의 달인이 되어있었다.
아.. 이렇게 먹음직 스러워 보이다니.. 단지 백숙에 고추장좀 발랐을 뿐인데 ㅋㅋㅋ
밥에 콜라를 같이 먹는..
그래도 이날 저녁은 정말 만찬이었다.
농장 입성 이틀째.. 아직은 일이 없어서 누워서 쉬는 햄폴..
카라반이 크지 않아서 따로 자는 침대가 없고 소파같이 앉을 수 있는데서 자야했다.;;;;;
정말 지금 생각하면 ... 열악한 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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