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 이미지 였는지는 모르겠는데 항상 지방에서 살고 지방에서 학교다니고 그러다 보면 막연한 서울에 대한 환상이랄까? 지하철만 타고 다니면 서울의 어느곳이라도 다닐수 있을 것 같고, 어딜 가나 재밌을것 같았던게 대학교 들어갈쯤의 내 환상이었다면 최근까지의 느낌이라면 이런 명동같은 번화가엔 언제나 사람이 북적이고 왠지 모를 럭셔리한 느낌마저 풍긴다고 생각했는데 명동에서 일한지 오늘로 일주일하고도 이틀째.. 그냥 서산의 번화가와 다를바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 사람들도 이곳이 아니면 딱히 갈곳없는 사람들.. 사람들 가는곳에 사람들이 모이고 그곳이 북적이면 다시 사람들이 모인다.